천안 · 아산 나들이 #1 ㅣ 대형카페 웜사이트 온양 ㅣ 천안 쉑쉑버거
오랜만에 놀러 간 아산!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한적한 곳으로 가고 싶어서
차를 타고 웜사이트 온양으로 향했다.
웜사이트 온양은 모던한 외관을 가진 대형카페이다.
이름만 봤을 때 웜사이트는 예상이 됐지만,
왜 온양일까 했는데 아산의 옛 이름이었다.
웜사이트 온양은 주차장 공간이 3군데나 있어
주차하기 너무 편했다.
(주자창이 카페 뒤쪽에 있어서, 앞에서 건물 찍는 걸 깜빡했다,,)
웜사이트는 카페 내부자체도 큰데,
이렇게 외부에도 자리가 엄청 많이 있어서
날씨가 좋을 때 외부 공간을 이용하면 좋을 거 같았다.
다양한 베이커리와 디저트가 있었다.
병아리만주가 너무 귀여워서 눈길이 사로잡혀버렸다. 그래서 한 컷~
우리는 밥을 먹자마자 카페로 온 것이기 때문에
커피만 시켰다.
카페 내부 1,2층으로 돼 있는데,
엄청 모던한 외관에 비해 그리 모던하진 않았다는 게 나만의 평,,
우리는 2층에 앉아서 휴식을 취했다.
2층에 앉아있으니 호수가 한눈에 보여 평화로웠다.
시간이 여유로운 분은 커피를 즐긴 후 호수 근처에서
산책까지 즐긴다면 금상첨화일 것 같다.
가격대가 있는 편이 었는데,,
맛은,, 쏘쏘~
+ 천안에 생겼다 해서 점심으로 먹은 쉑쉑버거
다 맛있었다,, 또 먹고 싶네?? 특히 감자튀김 또 먹고 싶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감자튀김을 밀크쉐이크에 찍어먹는 건
이해하지 못하겠다,,
역시 감자튀김엔 케첩이 짱!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