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맛집탐방

이미 유명하군요,, 한 번 가고 두 번 가게 되는 수완지구 고기맛집 ‘초돈’

두핑구 2023. 6. 22.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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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나의 최애 고깃집을 다녀왔다❤️
원래 최애 고깃집은 첨단의 숙성도였는데,
작년부터 여기로 바뀜

‘초돈’
 

 
⭕운영시간⭕
16:00~22:30
(라스트오더 21:30)
 
⭕휴무일⭕
매주 월요일
 
⭕주차⭕
가게 앞 공간이 좁으니 주변 골목에 하면 됩니다.

처음 갔을 땐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있길래
들어갔는데, 이미 유명했던 나만 모르는 맛집이었는지
사람들이 바글바글했고 들어가자마자 직원이
예약을 했냐고 물어봤다.

알고 보니 고기가 구워져서 나오는데 거의 한분이
구우시니 시간이 오래 걸리고 하는 등의 이유로
예약해서 가는 것이 좋은 시스템인 듯

그래도 예약하고 가지 않아도 기다렸다
먹을 수 있으니 당황하지 않긔🤭
좀 오래 기다리긴 해야 함,,

그 이후로는 무조건 예약하고 가고 있음

예약문의 전화를 하면 가능한 시간대를 
말해주시고 문자를 하나 보내주시는데
잘 읽어보고 답변하면 된다.
 

 
이렇게 메뉴판과 안내사항을 보내주신다.
 

 
문자내용
문자를 잘 읽어보고 답변하기
 

 
이번엔 오후 5시 45분 예약이었는데,
벌써 테이블이 거의 가득 차 있었다.
 

 

겨우 찍을 수 있었던 사람없는 테이블,,
식당 내부는 그리 넓지 않고
테이블도 많이 붙어있는 편이라
먹고 지나다니기에 그리 쾌적한 편은 아니다.
 
저 칸막이?로 가려진 공간에서 고기를 구우시는 거
같은데 자세히 볼 시도를 안 해봐서 안쪽이 좀 궁금하다.🧐
 

 
초돈 메뉴판
 

 
올해 초까지만 해도 테이블 태블릿이 없었는데
생겼네!?
 
예약을 했으면 이미 주문이 되어있고,
예약하지 않았거나 추가 주문 시 이용하기!
무료 김치전, 된장국 주문 등 직원 호출도 가능!
 

 
고기가 나오기 전 이렇게 기본으로 세팅을
해주고 쌈채소나 콩가루? 정도만 필요에 따라
셀프바에서 직접 가져오면 된다.


(김치전은 먹다가 앗! 하고 찍음🤭)

 
가운데에 자리를 떡하니 차지하고 있는
두부김치가 초돈의 시그니처라면 시그니처🤭
고기가 나오기 전에 두부김치를 냠냠하고 있으면
고기를 기다리는 시간이 심심하지 않음~
 

 
셀프바
 
상추랑 내 사랑 깻잎 가져가야지~

 
삼겹살 2인분과 목살 1인분을 시켰는데,
초돈은 독특하게 고기가 한 번에 나오지 않고
구워지는 대로 몇 번에 나눠서 나온다.
다 나왔을 땐 다 나왔다고 알려주신다.
 

 
그리고 항상 처음 고기가 나올 때
가장 맛있을 때라며 고기를 한 점씩
그릇에 올려주시는데 뭔가 기분 좋음🥰
 
첫 고기는 꼭 소금에 찍어서 와사비 살짝
올려 먹기!! 진짜 맛있음!!
완전 살살 녹는다.
그 후엔 각자의 기호에 맞게 먹기~


 
지금은 몇 번 가서 약간 맛에 감흥이 사라졌지만
처음 먹었을 땐 와,,, 진짜 맛있다며 친구와 함께
완전 감탄감탄했다.
진짜 입에서 사르르 녹았다,,
 
달 점 열개를 줘도 아깝지 않음!
🌕🌕🌕🌕🌕🌕🌕🌕🌕🌕
 
그리고 한 가지 단호하게 말씀드리자면
초돈은 목살보단 삼겹살입니다^^
 

 
이날 누룽지랑 비빔냉면도 같이 시켰는데,
사진이 없네,,?
 
누룽지는 평범하게 맛있고
비빔냉면은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식사류를 같이 주문하고 싶으신 분들은
누룽지나 매운 짬뽕라면 정도? 추천드리고
초돈은 고기 미만 잡임을,, 꼭 새기시고 가시길
 
솔직히 처음갔을 땐 나온 고기양을 보고
가격에 비해 고기양이 적다고 생각했는데,
(개인적으로 양이 좀,,? 꽤나 적다고 생각합니다. ^^)
맛을 보면 또다시 가게 되는 그런 곳이다.
 
광주맛집이 어디냐고 물으면!
수완지구 맛집이 어디냐고 물으면!
초돈이라고 말하게 될 것이에요~



스토리를 거슬러 올라가 인증!
 

 
처음 갔을 때 ㅋㅋㅋㅋ
 

 
친구들 자신 있게 데려갔을 때!
이날 먹은 껍데기도 꽤나 괜찮았지,,
 
그다음부턴,, 익숙해서 사진 안 찍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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