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에서도 갔지,, 정원을 품은 한옥카페 '구르미머무는'
오늘도 봉핑구와 나는
이쁜 정원을 찾아,,
ㅋㅋㅋㅋ
장성으로 향했다.
정원에 미쳤나바,,
오늘의 PICK은!!
고상한 정원을 품은 한옥카페
'구르미머무는'
✨영업시간
10:00 ~ 22:00(라스트오더 21:00)
연중무휴
✨공식 인스타그램
@cloudstay_
광주 광산구에서 차로 20분 정도면
갈 수 있어 가볍게 다녀오기 좋았다.
그래 바로 이거지,,,
푸릇푸릇🍀
이런 정원만 보면 도라뻐려,,
곳곳에 여러 꽃들이 심어져 있는데,
무성하게만 자란 게 아니라
정성을 가지고 잘 관리되어 있는 느낌🌺
해가 살짝 질 때 보면
또 다른 느낌
데헷,, 듀핑구 한 컷🙈
'구르미머무는'은 외부 공간에선
애견 동반이 가능하다.
❗목줄은 필수!
전통차부터 커피까지 다양한 음료를 판매 중~
맛있어 보이는 디저트들😋
뭔가 꾸덕해 보이진 않아서
꾸덕파인 나는 시키진 않고 구경만!
햇살이 촥 드는 내부가
너무 이쁘다❤️
넓어👍
한옥 특유의 느낌을 잘 살린 거 같다.
창이 있는 곳마다 테이블이 위치해 있는데,
앉아서 커피 마시면 기분 째져,,😄😆
이곳이 특히 좋았던 것은
한옥카페 특유의 젖은 냄새,,? 화장실 냄새,,?
가 안 나고 깔끔해서 좋았다.
외부에 이렇게 트인 공간도 있고
사진은 없지만
이 공간 옆에 별관도 있어서
자리가 아주 넉넉!!
우리는 음료를 받아서 정원에 있는 정자?
같은 곳에 앉았다.
나는 붓기에 좋은 달심차(6,000원),
봉핑구는 딸기바나나(7,000원)
달심차와 딸기바나나 모두 쏘쏘하게 맛있었다😋
⭐⭐⭐⭐
음료를 시키면 가래떡과 미니약과도 같이 주시는데,
서비스 대박👍
저녁을 먹고 오지 않았으면
엄청 잘 먹었을 거 같은데,
배불러서 잘 들어가진 않았다,,
어두워지기 전에 돌아가려고
짐을 챙겨 나오다
정원에서 어떤 부녀로 보이는 분들이
각자 책을 집중해서 읽고 계신 걸 봤는데,
그렇게나 보기 좋을 수가 없었다.
한옥의 고즈넉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와 찰떡,,
다음에 또 올 것을 기약하며,
그땐 꼭 책을 들고 와서 읽어야지 다짐한다ㅎㅎ
( 뭔가 블로그를 쓰다 보면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 많은데,, 현실은 그러지 못해 초큼 슬프닷,,🥲
노는 게 제일 좋은 듀핑구,,,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