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맛집탐방

장성에서도 갔지,, 정원을 품은 한옥카페 '구르미머무는'

두핑구 2022. 5. 3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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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봉핑구와 나는

이쁜 정원을 찾아,,

ㅋㅋㅋㅋ

장성으로 향했다.

정원에 미쳤나바,,

 

오늘의 PICK은!!

고상한 정원을 품은 한옥카페

 

'구르미머무는'

 

 

영업시간

10:00 ~ 22:00(라스트오더 21:00)

연중무휴

 

✨공식 인스타그램

@cloudstay_

 

광주 광산구에서 차로 20분 정도면

갈 수 있어 가볍게 다녀오기 좋았다.

 

그래 바로 이거지,,,

푸릇푸릇🍀

이런 정원만 보면 도라뻐려,,

 

곳곳에 여러 꽃들이 심어져 있는데,

무성하게만 자란 게 아니라

정성을 가지고 잘 관리되어 있는 느낌🌺

 

해가 살짝 질 때 보면

또 다른 느낌

 

데헷,, 듀핑구 한 컷🙈

 

'구르미머무는'은 외부 공간에선

애견 동반이 가능하다.

❗목줄은 필수!

 

구르미머무는 메뉴판

전통차부터 커피까지 다양한 음료를 판매 중~

 

맛있어 보이는 디저트들😋

뭔가 꾸덕해 보이진 않아서

꾸덕파인 나는 시키진 않고 구경만!

 

햇살이 촥 드는 내부가

너무 이쁘다❤️

 

넓어👍

 

한옥 특유의 느낌을 잘 살린 거 같다.

창이 있는 곳마다 테이블이 위치해 있는데,

앉아서 커피 마시면 기분 째져,,😄😆

 

이곳이 특히 좋았던 것은

한옥카페 특유의 젖은 냄새,,? 화장실 냄새,,?

가 안 나고 깔끔해서 좋았다.

 

외부에 이렇게 트인 공간도 있고

사진은 없지만

이 공간 옆에 별관도 있어서

자리가 아주 넉넉!!

 

우리는 음료를 받아서 정원에 있는 정자?

같은 곳에 앉았다.

 

나는 붓기에 좋은 달심차(6,000원),

봉핑구는 딸기바나나(7,000원)

 

달심차와 딸기바나나 모두 쏘쏘하게 맛있었다😋

⭐⭐⭐⭐

 

음료를 시키면 가래떡과 미니약과도 같이 주시는데,

서비스 대박👍

저녁을 먹고 오지 않았으면

엄청 잘 먹었을 거 같은데,

배불러서 잘 들어가진 않았다,,

 

어두워지기 전에 돌아가려고

짐을 챙겨 나오다

정원에서 어떤 부녀로 보이는 분들이

각자 책을 집중해서 읽고 계신 걸 봤는데,

그렇게나 보기 좋을 수가 없었다.

한옥의 고즈넉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와 찰떡,,

 

다음에 또 올 것을 기약하며,

그땐 꼭 책을 들고 와서 읽어야지 다짐한다ㅎㅎ

 

( 뭔가 블로그를 쓰다 보면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 많은데,, 현실은 그러지 못해 초큼 슬프닷,,🥲

노는 게 제일 좋은 듀핑구,,,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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