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 아산나들이 #3 ㅣ 여기 봐도 저기 봐도 꽃밭🏵️ 힐링카페 '카페플라워돔'
정용진이 다녀간 맛집 뿌셔버리고
카페인 수혈하러 고고~
( 근데 가서 커피 안 마심ㅋㅋㅋ 😶🌫️ )
이날은 뚜벅이여서 멀리 갈 수 없었기 때문에
1. 가까울 것
2. 프랜차이즈가 아닐 것
두 가지의 기준을 가지고 폭풍 서치를 했다.
그러다가 광주엔 절대 없을 거 같은
독특한 외관을 지닌 카페를 발견했다😃
카페플라워돔
📌영업시간
10:00~21:00
(매주 월요일 휴무)
❤️평일 애견동반 가능
(❗10kg 이하의 소·중형견만 가능❗)
작지만 확신의 돔형태
오 신기해,,
🏵️
플라워돔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다.
들어가기 전에 흔들의자에 앉아서
흔들흔들거려 보기~
1층 내부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여러 화분들로
인테리어가 돼 있는데,
되게 깔끔한 느낌을 준다.
( 보통 물건이 많으면 뭔가 지저분하던데,, 신기🤔 )
도란도란 앉아 이야기할 수 있는
약간 프라이빗한 방형태의 공간도 있다.
2층 내부
2층 역시 깔끔~
뭔가 시원한? 느낌도 나는 거 같고
뒷문을 열고 나가면
양쪽에 수많은 종류의 꽃과 식물이 심어진
정원을 따라 길이 나있고,
역시나 확신의 돔 형태의 건물(=별관)이 하나 더 있다.
실제로 보면 진짜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있는데,
뭔가 식물을 키우다 보면 무성해지던데,,
그런 무성하단 느낌 없이 진짜 깔끔하게
다양한 꽃들과 식물들이 피어있다.
얼마나 공을 들여 관리하시는지 알 수 있는 부분👍
박사부부님이 운영을 하신다던데
진짜 꼼꼼하신 성격일 것 같다.
별관(투명돔) 내부
별관 안엔 피아노와 기타가 있어서
한참 둥둥거리면서 놀았다.
( 다행히 우리밖에 없어서 부끄럽지 않았음😊 )
찾아보니 대관도 하셔서
행사가 열리기도 하는 공간인 듯.
돔 이외에도 야외 곳곳에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어서
심심하지 않고 다양한 느낌의 공간을
맛볼 수 있는 거 같다.
뭔가 아기자기하고 알록달록❤️
여기저기 직접 만드신 거 같은 소품들로
가득 채워져 있어 구경하는 맛이 쏠쏠~
금방 음료가 나왔는데,,
벨을 주셨는데 직접 가져다주셨다,,
혹씌,, 노느라 계속 울리는 걸 몰랐던 건 아니겠지,,? 하핫!👍
봉핑구는 장미라떼(6,500원) 나는 패션후르츠티(5,500원)을 시켰다.
장미라떼는 내 스타일은 아니었을 뿐 맛있었다,,,,🙄
역시 더울 땐 달달하고 새콤한 패션후르츠지~!?
평소 가던 카페와는 다른 색다른 카페를 가니
기분 전환도 되고 좋아하는 예쁜 꽃들도
많이 봐서 너무너무 좋았다.
밤에는 조명이 켜져서 더 이쁠 거 같아,,
나만 알면 안 되고 다들 이런 곳이 있다고 알아주시길,,,!!!
+
길 가다가 본 계란후라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