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15-1 | 동명동 뿌시기 1편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시 | 동명동 카페 '로맨틱뮤지엄'

 

또다시 오랜만에 돌아온 일상이야기

동명동뿌시기 편입니다🌝

이것은 4월 26일의 이야기,,,
시작~~~

판교인 야수리가 오랜만에 광주에 내려와서
듀핑구투어를 동명동으로 떠난 것🤟

우선 내가 너무 사랑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으로 향했다.
이것 저것 구경하다가 음악인류학자 정추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나의 음악 나의 조국’ 전시를 관람했다.

5월 28일까지 했군,, 너무 늦었군,,

관람료는 무료였다❤️

https://www.acc.go.kr/main/exhibition.do?PID=0202&action=Read&bnkey=EM_0000006158

국립아시아문화전당 - 서비스 - 전시 - 현재전시

 

구경하다가 포토존에서 사진 한 방 찍긔
부끄부끄

 

 

전시를 관람하고 설문조사를 하면 꽃씨앗이 담긴

연필을 기념으로 주는데 저 뒷부분을 흙에 꽂아두면

씌워진 캡이 녹으면서 씨앗이 발아한다.

 

요렇게~ 해바라기 화분에 슬쩍 꽂아놔 봄☺️

 

한 일주일 정도 지나니 발아를 했는데,
관리를 잘 못해줘서 며칠 후에 짧은 삶을 마감했다,,
미안,,🥲

‘나의 음악 나의 조국‘ 관람을 마치고 옆 건물

문화창조원으로 넘어가서 ‘사유정원, 상상 너머를 거닐다’ 전시를 관람했다.

 

(주로 '문화정보원' 건물과 '문화창조원' 건물을 노리는 편🤭)

요 전시는 전시기간이 많이 남았으니 모두들 한 번 가보세요~

꽤나 만족스러웠답니다❤️

관람료 무료❤️

https://www.acc.go.kr/main/exhibition.do?PID=0202&action=Read&bnkey=EM_0000005966

국립아시아문화전당 - 서비스 - 전시 - 현재전시

 

 

주제

유교·불교·도교로부터 영향받아 발전한 아시아 고유의

사상과 미(美), 그리고 공간을 탐구함으로써

아시아를 향한 상상의 지평을 확장하고 아시아, 그 너머를 그린다.

 

이 전시는 돈 주고 봐도 안 아까울 거 같았다. 동양적인걸 좋아하는 우리는 너무 만족스럽게 봄 ❤️

 

 

야수리와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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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문화생활을 하고 지식도 좀 채운 거 같고~

시간 좀 때울 겸 휴식 좀 할 겸 카페로 고고~

 

요즘 동명동엔 정말 예쁜 카페들이 많아서 카페 코스는 필수!

굳이 미리 찾고 가지 않아도 금방 발견할 수 있다.

 

이날 우리의 픽은! 내가 그동안 봐놨던

노랑노랑 사랑스러운 외관의 동명동 카페

 

'로맨틱뮤지엄'

 

 

🎈영업시간

매일 12:00~22:00

 

 

꽃가루는 좀 날렸지만 날이 너무 좋아서 밖에 앉았다.

평화로운 오후 시간, 지나가는 사람 구경하기 너무 조아~

 

카페 내부도 스리슬쩍 찍어보기🤭

 

(카페에 하나 건의하고 싶은 걸 살짝 적어봅니다..

창이 이렇게 다 열려있는데 왜 가운데를 의자랑 여러 물건들로

막아놔서 굳이 문으로 돌아가야할까욥,,?ㅎㅎㅎ

가운데로 슉 지나오고 싶었습니다,,,)

 

 

커피는 이미 먹고 있던 게 있어서 직원분께 조심스레

1인 1케익으로 음료를 대체해도 되냐고 물었더니

괜찮다고 하셔서 케익만 2개를 주문했다🤤

 

리얼치즈케익(7,800원)

얼그레이케익(7,800원)

 

가격 후덜덜,,, 커피 안 사도 괜찮은 가격,,^^
맛있었으니 오케이다!!!!

 

달 평점

🌕🌕🌕🌕 4점

 

달달구리 맛있게 먹었다🤤

 

하루치 이야기인데 쓸게 너무 많군,,,

평화로운 듀핑구의 동명동투어 다음 편에 계속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