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온종일 내리는 비에 여름치고 덥지 않아서 좋지만
꿉꿉하고 너무 힘들어,, 해 보고 싶어 ㅠㅠ
쨍한 날씨를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7월 초에 갔던
콩국수집 후기를 씁니다,,
이제 여름 시작이구나~싶게 갑자기 더워진 날씨여서
‘콩국수 먹기 딱 좋은 날이네~’
싶었던 날이었다.
친구가 첨단에 있는 콩국수 맛집이라며 데려간
쌍암골
⭕️영업시간⭕️
11:00~21:00
⭕️브레이크 타임⭕️
15:00~16:30 (주말 제외)
⭕️주차는 식당앞 도로에 슈욱- 했다⭕️
백합칼국수 전문점이었군?
2002년부터 있었는데 여길 이제서야 알았다니,,
쌍암골 메뉴판
서리태콩국수 가격보고가기~
너무 딱 점심시간에 갔는지
여기저기 사람들이 있어서
내부 사진은 못 찍었다,,
(죄송하기도 하고 다 모자이크 하기도 힘들어,,)
서리태콩국수와 같이 나눠먹을 만두를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니까 기본 반찬과 찰밥! 이 먼저 나왔다.
김치는 필요하면 셀프로 더 가져다 먹으면 되고
⭕️찰밥은 추가 시 2,500원 비용 발생⭕️
김치 빛깔 보세욤,,
역시 콩국수엔 김치죠!?
배추김치보단 깍두기가 듀핑구 스타일!
무조건 리필각입니다.
찰밥은 그냥,, 평범한 찰밥쓰
만두가 먼저 나왔슴다,,
따끈따끈 너무 맛있어
만두 가격 6알에 6천원
한 알에 1천원!?
지금 보니 금만두였구만!
맛있는 만두는 더 크게 보기~!
만두 달점
🌕🌕🌕🌕🌓 4.5점
만두를 천천히 먹고 있으니
드디어 콩국수가 나왔다!!
🤤🥰🥰🥰🥰🥰🥰
와 보라색 면!!
보라색이 원래 식욕을 떨어트리는 색깔 아닌가,,?
왜 더 맛있어 보이지!?
면이 아주 쫄깃쫄깃 탱글탱글!!
서리태 콩물은 처음 먹어보는데
일반 콩물하고 특별한 차이점은 못 느꼈고
정말 고소 담백 그 잡채였다.
설탕 뿌리기 전에 담백하게 콩물 한입 먹어주고
설탕 와다다다다다다 뿌려서
달달하게 맛있게 먹었다🥰
듀핑구는 천프로 설탕파!!
소금 저리 가랏!
서리태 콩국수 달점
🌕🌕🌕🌕🌓 4.5점
예전에 포스팅했던 무등콩물과 비등비등한 맛집!
부모님 모시고 또 와야지~
추천추천!!
친구의 완그릇😊 인증
나는,, 만두를 먹었더니,, 완그릇은 못했다.
마지막으로 친구가 아부지를 데려가서
극찬받은 찐후기로 마무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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