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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3

일상이야기 #9-2 | 이제서야 올리는 10월의 여수여행~❤️ | 뚜벅뚜벅 뚜벅초의 향일암 여행 배부르게 밥을 먹은 우리는 향일암을 가기 위해 111번을 탈 수 있는 근처 버스정류장으로 향했다. 향일암은 뚜벅이들에겐 꽤나 큰 도전이기 때문에 약간의 긴장감을 안고? 고고씽~ 커피가 마시고 싶은 조이를 위해 편의점에 들러서 커피를 사고 버스정류장에서 조금 기다리니 버스가 왔다. 조금 뿌듯한 이야기를 해보자면, 우리가 타는 버스에 할아버지와 귀여운 손녀가 함께 탔는데 타기 전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지 않아서 버스 기사님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타야 한다며 올라오지 못하게 했다. 할아버님이 부랴부랴 마스크를 찾는데 손녀 것은 챙겨 오지 않은 것 같았다. 그 당황스러움이 느껴져서 챙겨 온 여분의 마스크를 가방에서 꺼내서 여자아이에게 씌어줬다. (어른용 마스크를 쓴 아이가 너무 귀여웠다💝) 감사하다며 내리실 때 .. 2023. 2. 7.
일상이야기 #9 | 이제서야 올리는 10월의 여수여행~❤️ | 명동게장 | 너무 좋았던 향일암 | 뚜벅뚜벅 뚜벅초🌱 얼마 만에 올리는 일상이야기 인지,, 8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강제 주 6일의 삶으로 인해 바쁘기도 했고, 그 후엔 뭔가,, 지치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 그저 누워서 핸드폰만 보고 싶은 (핸드폰도 집중해서 봐야 하는 그런 것들은 안 보게 됐던,,) ,,, 해야하고 정말 해야만 하는 일들마저 제쳐놓고 누워서 쉬고 친구들을 만나는 삶을 살아왔다. 그 와중에도 퇴사 전 행복한 퇴사 후의 계획을 짜던 조이와 미리 한 약속덕에 10월에 힐링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다. 여수로 고고씽~~ 여수의 종합버스터미널 10월의 여수는 꽤 더웠던 걸로 기억한다. 여수에 도착하자마자 그동안 먹고 싶었던 '꽃돌게장1번가'로 향했다. 간장게장을 먹지 않던 나에게 진정한 간장게장의 맛을 일깨워준 그곳! 원래도 간장게장을 좋아하는 조이.. 2023. 1. 30.
여수 나들이 ㅣ 아르떼뮤지엄 여수 ㅣ 한려식당 이제서야 쓰는 아르떼뮤지엄 여수 방문 후기! 작년에 일때문에 여수를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호텔을 가는 길에 아르떼뮤지엄을 보게 되었고! 반드시 오리라 마음먹었는데 어언 8개월이 지나서야 아르떼뮤지엄을 체험할 수 있었다. 아르떼뮤지엄 여수는 디스트릭트가 선보이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상설 전시관으로 '오션'이라는 테마로 여수의 바다와 자연경관을 포함한 12개의 다채로운 미디어아트 전시가 펼쳐져있다. 연중무휴 전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입장 마감은 오후 7시) 장소는 여수세계박람회 국제관 A동 3층이다. 티켓은 현장에서도 구매가 가능한데, 미리 예매를 하고 가는 게 편할 거 같아 네이버에서 아르떼뮤지엄 여수를 검색해서 구매했다. 성인은 17,000원이다. (할인요금 적용대상은 홈.. 2022.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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