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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맛집탐방

아기자기한 강원도 속초 브런치 카페 비키베이크샵 ‘Bickie Bakeshop’

by 두핑구 2025.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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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속초여행을 간 듀핑구와 칭구칭긔들☺️
속초에 갔으면 해산물을 먹을 법하지만
우리들은 그렇게 틀에 박혀있지 않즤😎

평범하고도 특별한 브런치를 먹으러 가보실게요~

속초아이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의
브런치 카페를 찾았고
12분 정도 걸어서 도착했다.


사진이 좀 흐리게 나왔는데 ㅠ
더 예쁜 주황색감의 건물이었다.
 



🎈비키베이크샵🎈
강원 속초시 동해대로3930번길 16, 비키베이크샵

🎈인스타그램🎈
@bickie_cafe

🎈주차🎈
전용주차장 없음

가게 주변 골목
혹은
인근 공용주차장

#속초브런치카페 #속초카페
#속초맛집 #속초브런치맛집

비키베이크샵 주차

 
주차공간은 따로 없고
가게가 있는 골목에 해야한다.

만약 골목에도 자리가 없으면
인근 공용주차장에 해야 한다.

딱 들어갔는데 한 팀이 웨이팅을 하고 있었고
한 5분 정도 기다리고 난 후에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비키베이크샵 메뉴판

 
들어가자 마자 메뉴판부터 구경!
 

 
웨이팅을 하면서 가게 안을 구경했는데,
곳곳에 식물들로 플랜테리어를 해놔서
식맘 듀핑구는 아주 맘이 평온하고 좋았다🌱
맘에 들어~

 


주황색과 아이보리를 적절하게 배치한
인테리어로 아기자기하면서도
은근 모던한 느낌이었다.

좌석은 프론트쪽에 2개, 안쪽에 3개,
창문에 1개 총 6 테이블이었다.
두 분이서 주방에서 일하고 계셨고,
그중 한 분이 서빙까지 담당하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그런가 빠릿빠릿 빠른 느낌은 아니었다는 거
🫢🤫

 
주문은 여기에서-
주방 이쁘네?


우리는 가장 안쪽 거울벽이 있는 곳으로
안내되었다.
완~전 사진 찍기 좋자나~!!
다들 카메라 들엇!!


혼자서도 한 컷🤗

저~어기 왼쪽 벽에 파랗게 붙은 건 모지??
🤔

비키베이크샵 와이파이


바로 와이파이지~


테이블엔 기본으로 소금과 후추가 세팅되어 있고


요렇게 식기류를 가져다주신다.

근데 물은 왜 안주십니카..?
의문입니다만 우리는 커피를 시켰으니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웨이팅을 하는 동안 주문을 미리 해놔서
느리지만 느리지 않게??
별로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다.

시그니처 감자라자냐, 감자수프, 딸기 프렌치토스트,
아이스 아메리카노 3잔을 주문했다.

근데 밑에 보면 음식이 왜 4개냐?
처음에 옹심이 고르곤졸라가 잘못 나왔기 때문이다.
사진을 딱 찍고 보니 우리는 감자수프를 시켰는데,

비키베이크샵 옹심이 고르곤졸라


이게 감자수프가 맞나?
뭔가 옹심이 같은 게 다글다글..
직원을 불러서 확인해 보니 잘 못 나온 게 맞았다!!
그래서 먹어보진 못했지만
사진은 아까우니까 남겨본다 ㅎㅎ

비키베이크샵의 대표메뉴라고 하는데,
한 번 먹어볼 걸 그랬나..? 🤔

비키베이크샵 감자수프

 
옹심이 고르곤졸라를 가져가고
바로 감자수프가 나왔다.

강원도 감자를 사용해서 만든다고 하는데,
믿음을 배신하지 않는 맛이었다 ㅎㅎㅎ
감자수프 최고~

비키베이크 시그니처 감자 라자냐

 
시그니처 감자라자냐~

원래 나는 라구소스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다.
뭔가 너무 진하고 짜서? 불호인느낌?
그런데 이 요리의 라구소스는 좀 더 토마토소스
맛에 가까워서(물론 라구소스도 토마토 맛이지만)
입맛에 맞았다.

너도 합격

비키베이크샵 딸기 프렌치토스트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았던 딸기프렌치토스트
비주얼 너무 이쁘고요.
위에 리코타치즈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처럼
달달 부드럽게 생겼자나요~

새콤달콤한 딸기와 블루베리,
시럽과 리코타치즈의 만남의 합이 너무 좋았는데,
너무 맛있어서 빵은 이미 다 먹고 없는데도
리코타치즈를 좀좀따리 꿀에 계속 찍어먹었다.
손이 가요 손이 가..!̤
리코타치즈가 삼삼, 고소하니 너무 맛있어!!
리코타치즈만 따로 사서 먹고 싶음..


마지막으로 아아 3 떼샷~
 

비키베이크샵 화장실

 
커피를 마셨더니 화장실이 가고 싶네~?
화장실은 가게 내부에 있고
나름 깨끗했다.
 
화장실에서도 한 컷~
거울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병에 걸렸나바..
 

 
식사하는 동안 다 못 먹어서
나올 때 커피를 테이크아웃을 했다.
테이크아웃 컵도 귀엽네~?
 
꼭 식사하러 오는 것이 아니고
커피마시러 와도 좋을 거 같다.

재밌게 사진도 찍고 음식도 맛있게 먹어서
완~전 만족스런 맘을 가지고
떠납니다~
 
그럼 요렇게 포스팅도 떠납니다~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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