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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맛집탐방

첫 에스프레소 도전! 흑석동 분위기 좋은 카페 'TPT TEMPTATION COFFEE'

by 두핑구 2022.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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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흑석동에 언제 이런

고급져 보이는 카페가 생긴 거지?!

 

5월에 발견하고 기회를 노리다가

드디어 깡이랑을 꼬셔서 가봤다!😃

 

TPT Temptation Coffee

 

 

📌영업시간

08:00~24:00

월요일, 공휴일 휴무

 

TPT는 로스터리를 기반으로 한

쇼룸 개념의 카페로

저녁에는 칵테일바도 운영한다고 한다.

 

흑석동에서 이런 느낌을

마주할 수 있다니,, 감동🙈

 

요 근처엔 이렇게 늦게까지

하는 카페가 거의 없어서

늦게 카페를 갈 일이 있으면

자주 찾게 될 거 같다.

 

TPT 메뉴판

 

메뉴판만 봐도 커피 맛집의 향기가 솔솔~~

 

에스프레소 바가 아주 멋스럽다.

 

둘 다 에스프레소를 시켰더니

바에 앉기를 추천하셨는데
"그렇지만 다른데 앉아도 되겠죠~?"

ㅎㅎ 초큼 부담스러우니까

멀~~리 있는 테이블로 고고

 

확실히 카페 느낌도 나면서

칵테일바 느낌도 나면서~

우드로 이루어진 고급진 인테리어

 

깡이랑은 피에노를 주문했고

나는 에스프레소를 처음 먹어보기 때문에

뭔가 무난할 거 같은 콘파냐를 주문했다.

 

직접 가져다주시면서

마시는 방법을 알려주셨는데,

 

피에노는 한입, 두입만에 먹기

☕콘파냐는 크림을 먹다가

저어서 커피와 섞어 먹기

 

친절하시당👍

 

에스프레소를 처음 먹어 본 소감은

굉장히 쓸 줄 알았는데

크림 덕분인지 어어엄청 진하긴 하지만

많이 쓰진 않았고, 함께 주는 물을 마시면

쓴 맛이 말끔히 사라지는 게 신기했다.

 

막 텔레비전 보면 사람들이

한 잔만 마시는 게 아니라

여러 잔을 마시고 잔을 쌓아두던데,,,

확실히 한 잔 마시고 나니까

다른 게 또 먹어보고 싶긴 했다.

그렇지만 시간이 밤 10시가 넘었어서

잠 못 자니까 다음 기회로,,,

( ㅎㅎ 근데 결국 저 한잔으로도 밤을 꼴딱 샜음,,ㅎㅎ)

 

블렌딩 설명이 적힌

작은 종이도 함께 주신다.

( 전문적인 느낌이 팍팍!! 느껴지는 부분👍 )

 

있으면서 분위기도 너무 좋았고,

첫 도전한 에스프레소도 정말 대만족이었다.

⭐⭐⭐⭐⭐

 

정말 자주 찾아가게 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 번창해서 오래오래 있어줬으면,,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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