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을 보러 보성 윤제림에 다녀왔다🥰
수국은 6-7월에 피는데,
이번 주 넘어가면 왠지 이쁜 수국은
못 볼 거 같아서 난로에게 슬며시 말해
보성으로 고고~
숲정원 윤제림
보성이 가깝다고 생각했는데,
광주에서 1시간 20분이나 걸리는 곳이었다😖
📌윤제림 입구 건너편에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 가능!
📌현재 입장료 없이 무료 개방 중!
주차장이 크진 않지만 잘 되어있어서
무료라니 갬동포인트👍
오후 4시정도에 도착했는데,
주차장이 거의 가득 차 있어서
주차하는데 조금 애먹기는 했다🥲
들어가기 전에 지도 한 번 싸악 봐주고
음음
우리가 현재 여기 있군!
음음
꽤 넓군.
윤제림 입구
들어가면 귀요운 다람쥐 동상?들이 있는데,
인기가 많아서,, 패스,,
사람들 따라서 오른쪽으로 먼저 가보잣!
이 길을 따라 조금 걸어가면
엄청 많은 수국들이 등장~
수국수국해💐
근데 뭔가 수국들이 아가아가하다.
심은지 얼마 안 된 건가??🤔
원래 이런 건가??🤔
그리고 날이 더워서 그런지 수국들이 힘이 없는 느낌이었다.
저번 주에 갔으면 딱 예뻤을 거 같다는 생각!
그래도 색색깔 다양한 수국들이
엄~청 많이 엄~청 넓게 심어져 있다.
길을 잘 만들어 놔서 길 따라 산책하며
한 바퀴를 쫘~악 돌면서 구경했다.
수국으로 둘러싸인 수국나라에 온 느낌😊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조금 다르게 생긴 수국도 나온다.
좀 더 청초하게 생긴 수국🌼
수국들이 아가아가해서 조금 아쉬웠지만
( 풍성한 거 좋아함ㅋㅋㅋ )
한 삼십 분 정도 천천히 둘러보기 좋은 곳이었다😊
( 내년에도 와봐야지. 더 풍성해져 있을라나?🤔 )
가족끼리, 연인끼리, 어르신들끼리, 친구끼리
다양한 사람들이 찾아 가볍게 즐기기 딱 좋은 곳인 거 같아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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