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인도 아닌데 벌써 3번째 방문한 목포 맛집 찐찐맛집 '장터식당'

 
 광주인인 듀핑구는 광주에 있는 맛집도
3번이나 간 곳이 그리 많지 않은데,
목포에 3번이나 간 맛집이 있다.
거의 목포 갈 때마다 가는 격,,

여기는 달 점부터 매기고 시작하겠습니다.
 
달 평점
🌕🌕🌕🌕🌕 5점

바로
‘장터식당’

최근에도 목포로 놀러 가면서 점심은 무조건 여기다!
해서 갔다.
그런데,, 14시 20분 정도에 도착했는데
게살이 다 떨어져서ㅠ 사람을 더 이상 받고 있지 않았다ㅜㅜ
브레이크 타임 전에만 가면 되지 하며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나 보다,,

주말이나 휴일에 가시는 분들은 브레이크 타임 전에도
게살이 다 떨어져서 못 먹는 대참사가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해서 가시길,,!̤!!!

다른 곳을 찾아야 하나,, 어쩌지 하다가 혹시나 싶어
가게에 들어가 웨이팅 안되냐고 물어보니
2호점이 있다며 거기는 브레이크 타임이 없으니
가보라고 2호점 명함을 주며 알려주셨다😮
헐 2호점이 있을 줄이야!

 

두 번의 실수는 용납할 수 없기에 바로 전화해서
지금 가면 먹을 수 있냐고 물어보고 바로 출발했다.
장터식당 본점에서 차로 약 25분 정도가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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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식당 2호점
 

 
⭕️운영시간⭕️
11:00-21:00

⭕️휴무일⭕️
1, 3, 5번째 일요일 휴무
2, 4번째 월요일 휴무

❗️주차는 식당 뒤 골목에 슝~ 댔습니다.❗️
 

생긴 지 얼마 안 된 듯 좌식이 아닌 테이블에 깔끔한 내부

(본점에선 두 번 다 좌식테이블에서 먹음)

아이들과 함께 온다면 좀 더 편하고
프라이빗하게 먹을 수 있는 안쪽 좌석

장터식당 2호점 메뉴판

꽃게살이나 꽃게무침처럼 메인 메뉴를 시켜도
공깃밥은 별도 주문이니 참고!!

우리는 4명이서 꽃게살 2인 2개를 시켰다.
영롱한 양념 꽃게살과 곁들여 먹으면 두 배 더 맛있는
반찬들👍🏻
반찬들이 진짜 모두 내 취향이어따,,😋

큰 접시에 가득 나오는 게 처음 접했을 때 신기하게? 다가왔음 ㅋㅋㅋ

더 크고! 더 가까이!

밥도 큰~ 대야 같은 밥그릇에 주는데
여기에 꽃게살을 본인의 간에 맞게 넣고,
취향에 맞게 반찬들을 넣어 비벼서 먹으면 된다.

듀핑구는 콩나물을 가득 넣어 비벼 먹는 걸 선호😍

 
😘이렇게 김에 싸서 먹어주면 3배 맛있음😙

빨개서 짜 보이지만 짭조름하지도 않고
달콤 매콤한 편이다.

같이 간 친구는 달아서 좀 느끼하단 표현을 했으니 참고하면 좋을 듯!

먹다 보니 콩나물, 김을 한 3번을 리필해 먹은 것 같다.
처음부터 많이 많이 달라고 해야 함^^
많을 것 같지만 절대 많지 않음

원래 어디 식당에 가도 공깃밥 하나를 다 먹지 못하는
편인데 이날은 멈추지 못하고 다 먹어서 배 터질 뻔했다.

그날 올렸던 스토리로 인증🥰

2호 점도 본점이랑 맛이 똑같고 다른 게 없어서
본점을 못 간다면 2호점으로 가도 나쁠 게 없을 거 같다.
오히려 편하고 깨끗해서 좋았음

그렇지만 사람이란 본래,, 그,, 원조의 것을 갈구하게
되어있는 것 나도 다 안다,,
ㅎㅎㅎㅎㅎㅎ
아마 또 가게 된다면 본점 먼저 찾아가지 않을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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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기록 인증으로
2021년에 갔던 예전에 갔던 본점도 남겨놓기

장터본점
 

 
⭕️운영시간⭕️
11:30~21:00

⭕️브레이크 타임⭕️
15:00~18:00

⭕️정기휴무⭕️
매 1, 3번째 일요일 / 매월 2, 4번째 월요일

❗️주차는 식당 앞, 주변 골목에❗️
차가 많아서 좀 빡셈^^주의
 

 
여기만 오면 싹싹 다 비어 먹은 사진을 찍게 된다,,
뭔가 뿌듯해서 그런가,,?
 
↓요건 또 다른 날임 ^^
맨 처음 장터식당을 간 날
 

꽃게탕도 먹었었는데, 나 꽃게탕 꽤나 좋아했자나? 싶었다🤭

 

 

ㅋㅋㅋ이때도 이렇게 찍었네?
친구 손 같은데, 칭그야 손 출현 좀 할게??
여기는 이렇게 찍어줘야 제 맛인가 보다😁

쓰다 보니 정말 나 장터식당 좋아하는구나 싶다 ㅋㅋ
또 먹고 싶어,,!
 
다들 목포 맛집 장터식당 꼭 가보시길,,
최소 평타는 치니까요!!
 

 
어떻게 끝낼까 하다가
마지막으로 날씨가 너무 좋고
이뻤던 목포 바다샷으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