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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들

일상이야기 #14 | 보성 당일치기 여행 | 보성 녹차밭 | 제암산자연휴양림 곰썰매 | 율포해수욕장

by 두핑구 2023.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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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9일

3월 이야기를 이제야 쓰고 있다,, 미친 게으름,,,,!


(앞에 걸 쓰지 않으면 못 넘어가는 병에 걸려있음,, )


4월 이야기도 쓸게 많은데,, 벌써 5월이라니,,?!
2023년 3분의 1이 지나간 거야 벌써?
진짜 안 믿깁니다,,,

그래도 떠나보겠습니다,, 추억 속으로~!̤̻!̤̻
고고씨잉~


처음으로 도착한 곳은 ‘대한다원보성녹차밭’
 
📌입장시간
하계시즌 09:00~18:00(3월~10월)
동계시즌 09:00~17:00(11월~2월)

📌입장료
성인 4,000원
 
📌주차
매표소 전에 주차장이 아주 많습니다~!
 
예전에는 입장료가 없었던 거 같은데,,
어느새 생긴 고니,,?
4천원,, 조금 비싼 거 같습니다(소신발언)
 
3월에 간 녹차밭은 그늘은 춥고
그늘이 아닌 곳은 더웠다.
등산 아닌 등산을 해야 하기 때문에
두꺼운 옷 하나를 입기보단
얇은 옷 여러 겹을 추천드립니다~
 

 
티켓을 내고 딱 들어가면 카페가 제일 먼저 보이는데,
이따 녹차아이스크림 꼭! 먹어야지 다짐하며
녹차밭으로 향했다🤤
 


녹차밭 가운데 큰~ 목련나무가 하나 심어져 있는데,
녹차는 보이지도 않고 목련나무랑 사진 찍기 바쁘다.
너무너무 예뻤음🥰
 
목련이랑 함께 찍기 V 쁘이~
 


가까이 가서 크게도 봐주기😊
보면 사람들이 요 주위에만 몰려있다 ㅋㅋ
 

 
열심히 열심히 등산?을 해서 쟁취한 풍경,,
안개인지,, 뭔지 때문에 바다는 안보였다.
맑은 날 아니면 보기 힘든 바다 🥲

 

그래도 위에서 내려오면서
이런 풍경도 보고 올라간 보람이 있었다🤗
 

아포가토 녹차 아이스크림 4,500원

녹차밭을 떠나기 전에 녹차 아이스크림 겟챠~
녹차러버인 듀핑구에겐 너무 맛있었습니다🤤
⭐⭐⭐⭐

그런데 저 녹차 아이스크림보다
듀핑구의 입맛을 사로잡은 녀석이 있었는데,
기념품샵에서 산 녹차쿠키이다.

기대 안 했는데 진짜 진하고 취향저격했다.
흡입해 버려서 사진이 없음 ㅠㅠ
두 봉지 사 올걸!̤!!😫

 
다음 코스는 바로바로 곰썰매 타기~!
제암산자연휴양림 안에 있는 부대시설인데
3일 전까지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해야 탈 수 있다.
 
요기서 로그인하고 예약하시면 됩니당
↓↓↓↓↓
https://www.foresttrip.go.kr/indvz/main.do?hmpgId=ID02030090

 

제암산자연휴양림

27 2023.04 에코어드벤처 에코짚라인 운영 제한 알림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알려드립니다.현재 에코어드벤처에 있는 에코짚라인 와이어 처짐 현상으로 인해 이용자의 안전사고 발생 우려로 인하

www.foresttrip.go.kr

(로그인해야 하는 게 굉장히 귀찮음 주의,,)
 
비용은 5천 원입니다!
 
예약시간에 맞춰서 가면 직원분이
간단한 설명을 해주시고
안전모자를 쓰고 한 명씩 출발하게 되는데~

 

 
타본 소감은 생각보다 아주 느리고,, 느리다,,
 
그래도 나는 고소공포증까진 아닌데
안전과민증이 있어서 높아서 좀 무서운 건 있었다.
 
5천 원까지 내고 탈 건 아니고 한 2천 원 정도
하면 경치 구경하는 재미로 딱 적당한 느낌!!
 

(그리고 들어갈 때 주차비를 정산하므로 타러 가실 분은
이것 말고도 다른 것도 즐기고 나오시길 추천합니다.
저거 잠깐 타고 나오는데 주차비 내는 게 너무 아까웠음,,)

 

 
그 다음으론 율포 해수욕장을 갔습니다~
3월인데도 텐트족이 많았다.
나무 밑에 텐트 치고 누워있으면 기분 째지겠어~
 

 
해변도 거닐고~
 


끝쪽에 등대도 한번 다녀와주면~
율포 해수욕장 씹어먹었다~
 
열심히 보고 먹고 즐겼더니
어느새,,, 저녁시간이 되어버렸다.
노는 건 왜 이리 시간이 잘 가는지~
 

 
너무너무 배고파서 뭘 먹을까 하다가
딱 당기는 게 없으면 역시 고기만 한 게 없지 않습니까~?
보성에선 딱히 괜찮은 데가 안 보여서 화순으로 넘어갔다.
 
송원숯불갈비
 

 

 
가게 앞에 주차를 하고 내리니
다다다다 우리를 마중 나온 갱얼쥐
꼬질꼬질 너무 귀여워 ㅋㅋ


너무 배고파서 많이 먹을 수 있을 거란
생각에 3인분을 시켰는데 양을 보고
절대 다 먹지 못할 거란 확신에 가득 참.
그래도 너무 맛있어서 친구랑 둘 다
엄청 많이 먹고 겨우 1덩어리 남아서 싸왔다.
별점 4점 드립니다~
⭐⭐⭐⭐


(포장해가고 싶다고 하면 은박지랑 비닐봉지를
주셔서 직접 싸면 된다.)


날씨도 좋고 모든 게 좋았던 보성여행
이렇게 마무으리 되었다.
 
결말은 열심히 논 죄로 지쳐 터덜터덜 집 귀환,,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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