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모찌1 일상이야기 #9-2 | 이제서야 올리는 10월의 여수여행~❤️ | 뚜벅뚜벅 뚜벅초의 향일암 여행 배부르게 밥을 먹은 우리는 향일암을 가기 위해 111번을 탈 수 있는 근처 버스정류장으로 향했다. 향일암은 뚜벅이들에겐 꽤나 큰 도전이기 때문에 약간의 긴장감을 안고? 고고씽~ 커피가 마시고 싶은 조이를 위해 편의점에 들러서 커피를 사고 버스정류장에서 조금 기다리니 버스가 왔다. 조금 뿌듯한 이야기를 해보자면, 우리가 타는 버스에 할아버지와 귀여운 손녀가 함께 탔는데 타기 전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지 않아서 버스 기사님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타야 한다며 올라오지 못하게 했다. 할아버님이 부랴부랴 마스크를 찾는데 손녀 것은 챙겨 오지 않은 것 같았다. 그 당황스러움이 느껴져서 챙겨 온 여분의 마스크를 가방에서 꺼내서 여자아이에게 씌어줬다. (어른용 마스크를 쓴 아이가 너무 귀여웠다💝) 감사하다며 내리실 때 .. 2023. 2.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