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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맛집탐방

해질녘 분위기 좋은 동명동 끝자락의 gelande coffee room '겔란데커피룸'

by 두핑구 2022.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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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을 쓰면서 약간,,
스스로 대충 찍은 거 같은 느낌이 드는
사진들이 몇개 있는데, 반성해라 내 손,,,😠


저번 주 평일 오후 자가격리를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온 조이를 만났다😊
갑자기 동명동을 가자고 해서
길 따라 바람 따라 동명동을 걷다가
조이가 찜해뒀던 카페로 향했는데,
바로바로 'gelande coffee room'

조이나 나나 읽기 어려운 이름이야,,
그랬는데 '겔란데커피룸' 이라고 읽는 것이었다리🙉

 

 


영업시간
12:00~21:00

공식 인스타그램
@gelande.coffee.room

 

들어가 보잣!

 

귀여운 메뉴판❤️
메뉴 앞에 동그라미가 있는 것은
ONLY ICE!

 

맛있는 디저트들도 팔고 있다😋
치즈케익, 쿠키도 팔고~
네모네모 아이들은 크럼블!

 

느낌 있는 갬성 내부~

곳곳에 듀핑구가 사랑하는 식물들로

플러스 갬성 한 스푼까지🥰

 

유리창으로 이루어진 벽면

이 카페의 가장 좋았던 부분!

이때가 해질녘 즈음이었는데,

너무 분위기가 좋았다,,☺️

밖을 바라보면서 멍 때리게 만드는

마법 같은 공간과 시간❤️

 

화장실을 가려고 이동을 했는데,

안쪽에 요런 전시?를 해놓은 공간이 있었다.

🤔약간,, 애매모호한,, 느낌적인 느낌느낌,,

 

들어가서 오른쪽에 화장실이 있다.

 

짜잔~ 주문한 커피랑 디저트 나옴!

조이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나는 아이스 크림라떼~
지나칠 수 없는 디저트! 크럼블도 하나 시켰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 5,000원
아이스 크림라떼 - 6,500원
크럼블 - 7,500원

 

내가 주문한 크림라떼~ 일단 비주얼은 합격!👍
주문할 때 직원분에게 크림라떼가 뭐냐고 물었는데,
카페라떼에 크림이 올라간 맛이라고 설명하셨다.
딱~ 그 맛!

GCR 직원분들이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크림이 올라가는데,
달달하니 맛있었다😋

( 크림을 먹으면 위에 뿌려진 초코 가루가
입술에 묻으니까 먹고 나서 거울 한 번 꼭 보기!
듀핑구는,,, 집에 가서 알았다,,,🙉🙉
조이에게 왜 말 안 해줬냐고 따져 물음🤨
정말 안 보였던 거 맞지,,? 🤣 )


아이스 크림라떼⭐⭐⭐⭐

 

크럼블을 주문하면 아이스크림을 올려주신다🍦
지난번 카페304 갔을 때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스크림 먼저 빠르게 먹어주기!!
꾸덕하고 달달하고 내 예상을 배신하지 않는 맛!

크럼블⭐⭐⭐⭐⭐

( 그런데 가격을 이제서야 본 건데
7,500원이면 좀 비싸네 ㅎㅎ,,,
별 반개 빼야 되는 거 아냐!?ㅋㅋㅋㅋ )

 

이날은 조이와 다른 곳을 갈 계획이 있어서

1시간 정도 있다가 나왔지만,

다른 날 책 들고 혼자 터벅터벅 와서

멍 때리다 책 읽다 가면 정말 좋을 거 같다👍

완전 추천추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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