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와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미타르바이트를 가기로 했다!
친구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스토리를 보고
알게 된 곳인데, 사진에서도 뿜뿜 뿜어져 나오는
갬성을 느끼러 고고~!💃💃
🎈운영시간
월-목 10:30-23:00
금-토 11:00-24:00
일 12:00-22:00
🎈공식 인스타그램
@mitarbeit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하늘마당 뒤편? 골목에
있는 건물 2층에 위치해있다.
커다란 바이올린 조형물이
한 눈에 들어오는 느낌 있는 건물🎻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면
조명 아래 고고한 화분이 맞이해 줌 :)
들어가면 와인이 가득한 냉장고가 딱🍷
텀블러나 커피드립백 등등 판매하는 굿즈들도 진열
매장에서 사용하는 머그컵도 있당☕
분위기가 좋다❤️
내부는 약간 독특하게 생겼는데
큰 유리창을 뒤로 두고
주방?이라고 불릴 수 있는 곳이 있고,
바로 큰 일자 테이블이 있다.
뭔가,, 바 형식 같으면서도,,
아닌 거 같으면서,,
내부가 그렇게 크진 않지만
큰 테이블 2개와 4-5개의 작은 테이블이
여유 공간을 두고 있어서
편하게 즐기다 갈 수 있다.
꽤 큰 스피커 2개가 눈에 띄는데,
스피커 주변에 자리를 잡으면
너무 시끄럽다고 한 후기를 봤는데,
의도한 건 아니지만 제일 멀리 떨어진
구석에 위치한 테이블에 앉아서 그런지
그렇게 크게 음악소리를 의식하지 못했다.
( 시끄러운 걸 싫어하면 좀 멀리 떨어져 앉으면 될 듯! )
격하게 조명사고 싶다,,
메뉴판을 세 개나 줘서 좀 놀랐다ㅋㅋㅋ
음료, 음식, 술 각각 나눠져 있는데,
좀 🤔 굳이,,? 라는 생각이,,ㅎㅎ
원래는 나도 술을 마시려고 했는데,,
술찌인 내가 마실 수 있는 술이 없다,,
( 왜 나는 술찌인가 ㅠㅠ
나도 술 잘 마시고 싶다고!!!!!! )
열심히 술 메뉴판을 보다가
그럼 나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6,000원)
<- 조이가 빵 터진 부분ㅋㅋㅋㅋ
진짜 열심히 술 메뉴를 봤는데,,ㅋㅋㅋㅋ
조이는 하이볼(13,000원)
를 주문했다~
크루아상 같은 빵이나 샌드위치 등등
먹고 싶은 걸 많이 팔았는데,
애매하게 점심을 먹어서
양송이 버섯(11,000원)
만 하나 더 주문했다~
양송이 버섯은 좀 짰는데,
그래서 술안주로 먹기 좋을 거 같다.
나는 술도 안 마시지만
짜니까 조금씩 잘라서 조이와 함께
야금야금 거의 다 먹음 😁
근데 좀,, 양이 좀,,, 적네,,? ^^ㅎㅎ
따뜻한 아메리카노 ⭐⭐⭐⭐
양송이 버섯 ⭐⭐⭐
하이볼 맛 모름,, 느낄 줄 모름,,
이날 오후에 연달아 커피를 2잔 마셔서,
밤을 꼴딱 샜다😵
잠 못 잘 걸 알면서도 다 마셔버린,,
내 죄지 뭐,,🙉
아무튼! 여기여기 분위기도 좋고~
나 같이 술찌가 껴있는 만남이라면
술과 커피를 함께 마실 수 있는 공간인
미타르바이트 추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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