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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맛집탐방

술 한 잔과 커피 한 잔 그 어떤 것을 즐겨도 좋은 동명동 카페 MITARBEIT '미타르바이트'

by 두핑구 2022.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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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와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미타르바이트를 가기로 했다!

친구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스토리를 보고

알게 된 곳인데, 사진에서도 뿜뿜 뿜어져 나오는

갬성을 느끼러 고고~!💃💃

 

 

🎈운영시간

월-목 10:30-23:00

금-토 11:00-24:00

일 12:00-22:00

 

🎈공식 인스타그램
@mitarbeit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하늘마당 뒤편? 골목에

있는 건물 2층에 위치해있다.

 

커다란 바이올린 조형물이

한 눈에 들어오는 느낌 있는 건물🎻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면

조명 아래 고고한 화분이 맞이해 줌 :)

 

들어가면 와인이 가득한 냉장고가 딱🍷

 

텀블러나 커피드립백 등등 판매하는 굿즈들도 진열

매장에서 사용하는 머그컵도 있당☕

 

분위기가 좋다❤️

 

내부는 약간 독특하게 생겼는데

큰 유리창을 뒤로 두고

주방?이라고 불릴 수 있는 곳이 있고,

바로 큰 일자 테이블이 있다.

뭔가,, 바 형식 같으면서도,,

아닌 거 같으면서,,

 

내부가 그렇게 크진 않지만

큰 테이블 2개와 4-5개의 작은 테이블이

여유 공간을 두고 있어서

편하게 즐기다 갈 수 있다.

 

꽤 큰 스피커 2개가 눈에 띄는데,

스피커 주변에 자리를 잡으면

너무 시끄럽다고 한 후기를 봤는데,

의도한 건 아니지만 제일 멀리 떨어진

구석에 위치한 테이블에 앉아서 그런지

그렇게 크게 음악소리를 의식하지 못했다.

( 시끄러운 걸 싫어하면 좀 멀리 떨어져 앉으면 될 듯! )

 

격하게 조명사고 싶다,,

 

메뉴판을 세 개나 줘서 좀 놀랐다ㅋㅋㅋ

음료, 음식, 술 각각 나눠져 있는데,

좀 🤔 굳이,,? 라는 생각이,,ㅎㅎ 

 

원래는 나도 술을 마시려고 했는데,,

술찌인 내가 마실 수 있는 술이 없다,,

 

( 왜 나는 술찌인가 ㅠㅠ

나도 술 잘 마시고 싶다고!!!!!! )

 

열심히 술 메뉴판을 보다가

그럼 나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6,000원)

<- 조이가 빵 터진 부분ㅋㅋㅋㅋ

진짜 열심히 술 메뉴를 봤는데,,ㅋㅋㅋㅋ

조이는 하이볼(13,000원)

를 주문했다~

 

크루아상 같은 빵이나 샌드위치 등등

먹고 싶은 걸 많이 팔았는데,

애매하게 점심을 먹어서

양송이 버섯(11,000원)

만 하나 더 주문했다~

 

양송이 버섯은 좀 짰는데,

그래서 술안주로 먹기 좋을 거 같다.

나는 술도 안 마시지만

짜니까 조금씩 잘라서 조이와 함께

야금야금 거의 다 먹음 😁

근데 좀,, 양이 좀,,, 적네,,? ^^ㅎㅎ

 

따뜻한 아메리카노 ⭐⭐⭐⭐

양송이 버섯 ⭐⭐⭐

하이볼 맛 모름,, 느낄 줄 모름,,

 

이날 오후에 연달아 커피를 2잔 마셔서,

밤을 꼴딱 샜다😵

잠 못 잘 걸 알면서도 다 마셔버린,,

내 죄지 뭐,,🙉

 

아무튼! 여기여기 분위기도 좋고~

나 같이 술찌가 껴있는 만남이라면

술과 커피를 함께 마실 수 있는 공간인

미타르바이트 추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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