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단지에서 한눈에 반해 업어온 지 한 달 만에
알로카시아가 꽃을 피웠다.
1편이 궁금하신 분은
요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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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린이] 고급져,, 너만 보인단 말이야~~ 블랙 벨벳 알로카시아
최근에 식물들을 업어오는데 야금야금 100만 원 될 기세여서 참았던, 알로카시아를 친구 찬스로 데려올 수 있게 되었다😍 정말 사랑합니다~💝💝 블랙 벨벳 알로카시아 4월 18일에 데려왔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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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로 자리를 옮겨준 후 아침저녁으로 분무를 해주고
그동안 물도 한 번 주고 하니 순조롭게 자라고 있었던 알로카시아❤️
새 줄기 두 개가 같이 나고 있다가
나중에 나온 줄기가 이렇게 귀여운 새잎으로
순조롭게 피워주었기 때문에 그냥 더 큰 잎으로 나려다? 했다.
더 늦게 나온 아이가 한참 커지는 동안에도
키만 커지지 펴질 생각이 없어서
얼마나 큰 잎이 나오려고 그러는 건지 정말 궁금했다.
막판에는 얘가 너무 단단하고 그래서
설마 이게 꽃인가?! 했는데, 정말로 요 아이! 가 꽃대였다!
5월 25일
어제 저녁에 꽃 피운 걸 봤는데, 밝을 때 사진 찍어야지~
하고 오늘 아침에 후다닥 사진을 찍었다🥰
와,, 알로카시아 꽃이 이렇게 생겼구나,,
뭔가 무슨 꽃 닮았는데,,
와하하,,^^
약간 허무한 생김새
냄새를 맡아봤는데, 무슨 피망냄새가!!!
더 가까이 보니 바나나처럼 생겼군,,
좀 더 키울까 아니면 잎한테 갈 영양분을
빨아먹으니까 잘라버릴까 고민하다가
꽃을 그냥 두면 하얀 가루가 날린다고 하니,,
충실한 비염인인 나에게 해로운 존재라 판단!
컷 결정!
빠르게 잘라버리기🤭
잘 가라,,👋👋👋
앞으론 생기는 즉시 컷이다 너는
그래도 꽃도 피워보고 기분이 좋군🤜🏻
더 더 열심히 키워서 자구도 번식시켜야지~

더 이쁘게 키워서 ‘블랙 벨벳 알로카시아 키우기 3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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