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쓰는 2월2일의 일기 | 상무지구 코벤트마켓

기분 좋은 오만원!

으로 시작!
오늘은 설 연휴를 맞이하여 칭구칭긔와 함께 밥을 먹으러 상무지구 코벤트마켓을 왔다.
코벤트마켓 건물 1층에 주차장이 있어 차로 움직이기 편하다.

친구 어머님이 뜨개질 금손이신데 설날을 맞이하여
이로코롬 귀여운 한복 수세미를 떠주셨다.
(여담이지만.. 내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뜨개질 고수가 되는 것이어서
너무너무 부럽다...)

11시 오픈시간에 맞춰가서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
안쪽에 있는 테이블에 착석!

 

올리브 살몬 트립 샐러드, 불고기 브리치즈 그릴 샌드위치, (기억이 안나는)파스타를 시켰다.
배가 고파서 기다리지 못하고 먼저 나온 파스타를 먹어버렸다..ㅎ

올리브 살몬 트립 샐러드

연어가 굉장히 비렸다...
다른 친구들은 연어를 잘 안먹어서,, 내 주장에 의해 시킨건데..
너무 비려서 거의 남겼다... 돈아까워라..

불고기 브리치즈 그릴 샌드위치

세개 중에 제일 맛있었다. 고기도 맛있고 다른 재료들이랑 잘 어울렸다.
만약 다시 온다면 샌드위치 위주로 먹어야겠다.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는 파스타

쏘쏘한 맛이었다.

2017년 정도에 코벤트마켓을 와본적이 있는 듀핑구,,
그때는 굉장히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친구들에게 추천해서 왔는데
뭔가,, 전체적으로 맛이 없어진 느낌이다.

샐러드는,,, 말잇못,,,

그래도 친구칭긔들이랑 즐거운 식사 시간이었다~
안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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