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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들

일상이야기 #8 | 장성 황룡강 생태공원 洪길동무 꽃길축제 | 범죄도시 2 | 주말을 알차게 놀잣~🕶️

by 두핑구 2022.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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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21일

 

벌써 오월 셋째 주 주말이 지나갔네,,

 

새벽에 놀라운 토요일을 보다가

간식 게임 댄스타임에

부승관 보고 엄청 웃었다ㅋㅋㅋㅋ

유아의 숲의 아이에 맞춰

춤을 췄는데, 춤추기 어려운 노래에

미친 재치로다가 완전 무대를 사로잡아버림,,

 

어떻게 순간적으로 이런 생각을 해내는지!!

센스 미쳐버림 ㅋㅋㅋㅋㅋ

 

팬아저 해야 함!

 

오랜만에 광주에 온 봉핑구와

장성 황룡강 생태공원 洪길동무 꽃길축제

다녀왔다.

 

축제기간

05.20(금)~05.29(일)

 

황룡강 정원 주차장이 만석이여서

건너편 주차장에 했다.

 

꽃길이 워낙 넓어서 사람이 많아도

그렇게 치인다는 느낌은 없었다.

 

인스타그램으로 살짝 보고 간 건데,

생각보다 너무 너무 너무 x 1000

이뻐서 감탄했다.

 

🌹🌺🌼🌻

 

보자마자 '와~' 탄성이 나옴,,

아름다움 그 자체,,!!!

 

꽃을 여러가지 섞어 놓으니까

이렇게나 이쁘다고,,?!

 

하늘도 맑음 맑음☀️

 

 ( 사진으론,, 안돼,,,

다들,, 실제로 보러 가세요,,

제발요,,

아직 일주일이나 남았어요!!! )

 

걷다 보면 귀여운 기차가

사람들을 가득 태워 지나가는데

 

날이 더워서 

조금 부러웠음,,

 

황룡강 정원 주차장에 주차를 했으면

바로 기차를 탈 수 있었을 텐데

반대편에서부터 구경을 시작해서

애매했다,,🥲

 

꽃구경뿐만 아니라

수상체험도 할 수 있고

아이들을 위한 놀이, 푸드트럭

등등 여러가지 놀거리들이

완전 잘 마련되어 있다👍

 

저거저거 줄에 매달려서

위로 왔다 갔다 하는 거 이름이

유로번지였구나 ㅋㅋㅋㅋ

어렸을 때 함평 나비축제에서

타봤던 기억이 새록새록 ㅋㅋㅋㅋ

은근 무서웠던 거 같은데,

이젠,,, 무서운 게 많아진 으른이가 되어서

다신 못 탈 거 같아,,

 

꽃구경 실컷 하고 배고픔에 굶주려

먹물 크림 파스타랑 피자 흡입하고

 

정원이 이쁜 카페도 찾아서

딸기라떼도 한잔했다🥰

 

'카페지즈'라는 곳인데,

정원이랑 건물이 진짜 이쁘다❤️

 

사진을,, 똥으로 찍어놨네 또,,

🥲

 

하루 종일 이리저리 돌아다녔더니

집에 가서 꿀잠🌙

 

다음날 

 

주말이니까 늦잠 때려주고~

3만원 짜리 티켓,, 요즘 영화값 장난없음 ㅠㅠ

'범죄도시2'를 보러 갔다.

코로나 때문에 영화관에서

사람을 보기 힘들었는데,

오랜만에 사람들로 북적북적🤩

 

( 주차장이 만석이어서 살짝

그 시절이 그리울 뻔했지만

안 그리움!!! )

 

영화관에서 팝콘도 얼마만인지,,

원래 영화관에서 팝콘 잘 안 먹는데,

먹지 말라고 하니까 먹고 싶었더랬지,,

 

봉핑구도 오랜만이라

얼마나 열심히 먹던지 ㅋㅋㅋㅋ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둘 다 입이 달아서

 

맥도날드 스낵랩으로 간단하게

해결했다 ㅋㅋㅋ

 

'범죄도시2'는 마동석이 대놓고

웃기고 대놓고 세서 재미있었다ㅋㅋㅋ

내 기준 조금 잔인하긴 했는데,

( 이게 15세 관람가라니,,,😱 )

마동석이 한 대씩 칠 때마다 속 시원~

 

요기는 장성에 있는

'구르미머무는' 카페

 

어제에 이어서 정원이 이쁜 카페를

찾아 구름따라 바람따라 왔다☺️

 

( 봉핑구와 듀핑구가 카페를 고르는

기준엔 정원이 큰 점수를 차지함

여기는 내부도 이쁘다👍 )

 

음료를 시키니까

가래떡도 주시는 혜자 카페,,😋

 

여기는 또 와야지,,

 

다음날

 

저녁 8시가 다 돼가는데도

날이 이렇게나 밝다.

 

진짜 오랜만에 방탈출을 하러!

 

숨바꼭질이 벌써 3호점이 생겼다니,,

숨바꼭질은 믿고 하는 방탈출 카페,,

 

오늘은 젤늬의 회사 친구분들과

방탈출을 하려고 만났는데,,

첫 만남에,, 인트로 없이 바로 방탈출!!

 

극 i 인 내가,, 또 이런 거엔 은근 적극적이다,,

만나면 말 한마디 못하는데,,

나가는 건 또 잘 나감,,

이상하쥬,,?

ㅋㅋㅋㅋㅋ

 

탈출은 못했다,,🥲

재밌는데 너무 어려워,,

기빨려,,

 

방탈출 한 타임 하고 나니까

어둑어둑,,

이대로 헤어지기 아쉬워서

젤늬랑 커피 한 잔 사서

야외에 앉아있는데,

바람도 선선하고 어찌나 좋던지!!

 

알차고 즐겁게 주말을 보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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