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돈내산 맛집탐방56

일곡동 나들이 ㅣ 차차룸 ㅣ 인테리어 카페 모노라보르 이제서야 쓰는 2월의 일곡동맛집 피드이다. 지인에게 맛있다고 추천받은 곳 '차차룸' 이미 브런치 & 브레드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었다. 주차는 주변 골목 빈 곳에 했다. 우선 주문을 하고 나서 차차룸에서 파는 식료품 및 와인들을 구경했다. 브레드 맛집이라더니, 오후가 되니 이미 빵이 많이 팔려있었다. 괜히 이렇게 물건들이 쌓여있으면 다 사서 먹어보고 싶다,, 양송이 치즈 크림파스타와 비프스튜, 무화과 캄파뉴를 주문했다. 진하고 맛있었다. 추천! 비프 슈트는 식으면 맛이 좀 떨어지는 것 같다. 쏘쏘 빵이 다른 메뉴에 함께 나오는지 모르고 무화과 캄파뉴를 추가로 시켰는데, 이 무화과 캄파뉴가 정말 맛있었다. 크림치즈와의 조화가 아주 좋았다. 같이 간 칭구칭긔는 맛있다면서 집으로 사갈 정도로~ 식사를 하고 있는.. 2022. 3. 9.
제주도에서 힘들었던 이야기 ㅣ 요유나 카페 ㅣ 소길별하 업무차 제주도를 가게 되었다. 일만 하고 돌아오기 아쉬운 관계로 소길별하를 구경하고 와야지 계획을 세운 두핑구. 언제부터였을까... 뭔가가 잘못 되었던것은... 소길별하는 100% 예약제로 운영이 되어 몇시로 예약을 할까 고민을 했는데, 업무가 정확히 몇시에 끝날지 애매하고 돌아오는 비행기가 17시 40분이어서 15시 20분으로 예약을 하는게 가장 나을 것 같아 예약을 했다. (소길별하는 100% 예약제에 인당 8천원으로 1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으며, 15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권 8천원엔 소품샵을 구경할 수 있는 권리?와 음료+과자값이 포함되어있다. ) 이때부터였을까..? 소길별하로 향하는 길은 운이 좋게도 같이 일하시는 분이 태워주셔서 너무 편하게 왔다. 그런데 도착한 시간이 어머나 오후 .. 2022. 3. 7.
이제서야 쓰는 2월2일의 일기 | 상무지구 코벤트마켓 으로 시작! 오늘은 설 연휴를 맞이하여 칭구칭긔와 함께 밥을 먹으러 상무지구 코벤트마켓을 왔다. 코벤트마켓 건물 1층에 주차장이 있어 차로 움직이기 편하다. 친구 어머님이 뜨개질 금손이신데 설날을 맞이하여 이로코롬 귀여운 한복 수세미를 떠주셨다. (여담이지만.. 내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뜨개질 고수가 되는 것이어서 너무너무 부럽다...) 11시 오픈시간에 맞춰가서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 안쪽에 있는 테이블에 착석! 올리브 살몬 트립 샐러드, 불고기 브리치즈 그릴 샌드위치, (기억이 안나는)파스타를 시켰다. 배가 고파서 기다리지 못하고 먼저 나온 파스타를 먹어버렸다..ㅎ 연어가 굉장히 비렸다... 다른 친구들은 연어를 잘 안먹어서,, 내 주장에 의해 시킨건데.. 너무 비려서 거의 남겼다... 돈아까워라.... 2022. 3. 4.
먹고 수다 떠는 하루 ㅣ 쌍촌동 고기의 신전 ㅣ 상무지구 알베르 alber 카페 1월 31일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 생일날~ 역시 이런날은 고기를 먹어줘야 하는 법! 안 가본 고깃집 위주로 서치를 해서 간 곳은 바로 쌍촌동에 위치한 고기의 신전! 가자마자 내부 구경은 1초컷 바로 음식을 시켜야지~ 제주 숙성특삼겹과 돈 숙성항정을 시키고, 올레냉면 비빔과 올레주먹밥 한라봉에이드까지 야무지게 시켰다. (사람은 2명임..) 고기는 요로코롬 직원분이 구워주심. 구워주시는 분 옆에 다른 한분도 서서 지켜보고 계셔서 좀 부담스러웠다. 그래도 고기맛은 괜찮았고, 구워주시니까 먹기 굉장히 편했다. 표고버섯맛이 많이 나서 표고버섯을 싫어하는 듀핑구는 싫어요 한표. 육수도 따로 주시는데, 양념이 진해서 좀 섞긴 해야한다. 뭔가.. 내가 생각하는 일반 비빔냉면 맛이 아니어서 이것 또한 싫어요 한표. 같이.. 2022. 2. 8.
반응형